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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슐린 펌프 장단점과 사용법, 누구에게 꼭 필요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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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슐린 펌프 는 피부 아래 피하지방층에 인슐린을 소량씩 지속 주입하며, 필요 시 추가량을 투여할 수 있는 소형 전자기기입니다. 여러 번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되고, 연속혈당측정기(CGM)와 연동하면 더 정밀한 혈당 관리가 가능합니다. 이 글에서는 원리, 실제 사용법, 장단점, 적합 대상, 생활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 1) 인슐린 펌프의 동작 원리 기저 주입(Basal) : 24시간 동안 소량의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공복·수면 중 혈당을 안정화합니다. 볼루스 주입(Bolus) : 식사(탄수화물 섭취) 전·후 또는 혈당 급상승 시 추가로 투여합니다. 전달 경로 : 본체(펌프) → 저장소(카트리지) → 주입 라인/카테터 → 피하지방층. 알고리즘 연동 : CGM과 연결되는 모델은 혈당 값·변화 추세를 분석해 기저량을 자동 조정하거나 일시 중지합니다. 2) 구성품과 착용 방법 펌프 본체, 인슐린 카트리지, 주입 세트(카테터·캐뉼라·접착 패치), 클립·케이스 등이 포함됩니다. 일반적으로 2~3일마다 주입 세트 를 교체하고, 인슐린 카트리지는 사용량에 맞춰 갈아 끼웁니다. 착용 위치는 복부·상완·엉덩이·허벅지 등 피하지방층이 충분하고 일상 활동에 덜 걸리는 부위를 순환하여 사용합니다. 3) 펌프 설정의 핵심: 기저·볼루스·보정 기저 프로필 : 하루 중 시간대별 인슐린 감수성 차이를 반영해 1~3개 이상 프로필을 구성합니다(야간/주말/운동일 등). 탄수화물 비율 : 1단위(Unit)의 인슐린이 커버하는 탄수화물 그램 수(예: 1U:10g)를 설정합니다. 교정 인자(감도) : 1단위가 혈당을 얼마나 낮추는지(예: 1U → 40mg/dL 하락)를 반영해 고혈당 시 보정 볼루스를 계산합니다. 활성 인슐린 시간 : 투여된 볼루스가 체내에서 작용하는 시간을 지정해 중복 투여를 예방합니다. 4) 장점과 단점 한눈에 보기 장점 :...